[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청과는 소속 중도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업활동을 촉진코자 우수 중도매인을 선발해 포상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거래실적 우수중도매인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일·채소 부류별 최고실적을 기록한 중도매인에게 황금열쇠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과일부류 우수중도매인으로 선정된 김원강 만복농산 사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유통환경 속에서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산지와 소비지 사이에서 원활한 분산 기능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소부류 우수중도매인으로 선정된 정재출 배성농산 사장도 한국청과의 수집기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을 높일 수 있었다한국청과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는 일부 우수중도매인은 300억 원이 넘는 거래실적을 기록하는 등 한국청과와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해 온 분들이라며 산지의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산업을 위해 한국청과와 우수중도매인이 함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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