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이하 관리원)은 최근 대상주식회사,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축산환경관리원이 평가·선정·관리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세종시에 위치한 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 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비용 투자와 컨설팅 지원을 위한 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의 업무협약을 근간으로 추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확대, 기부활동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문홍길 관리원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축산물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치있는 일에 사용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