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는 ‘제7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 국내 콜드체인 선진화를 이끌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콜드체인 양성과정은 콜드체인협회에서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7기 과정은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대면·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사례연구 △콜드체인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현장 견학과 해외연수(일본 오사카),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관, 세미나 참가 등도 포함돼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지향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콜드체인 연수’는 선진 콜드체인시스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수강하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계·업계·정부·연구 분야 전문가 등과 교류·협력해 기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장을 이뤄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7기 과정에는 CJ대한통운, CRK, LX판토스, 동원홈푸드, 미주소프트, 브라이트스타로지스틱스, 삼우F&G, 세방 주식회사, 써모랩코리아, 안연케어, 와이와이소프트, 윌로그, 이에스티, 진영물류, 포스코DX , 프리즈,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파렛트풀, 한국풀네트웍 등 콜드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 종사자 22명이 교육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