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해 ‘농협 직파·드문모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고 올해 직파재배·드문모심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이날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선진농법 교육, 농가 컨설팅 등 직파재배와 드문모심기 농법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선진농법 보급은 영농비용을 절감하고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직파재배와 드문모심기 보급이 지속 확대돼 농가소득 제고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