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이다.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2만8000여 명의 인파가 모였으며,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돼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 좌석 1순위로 매진됐던 ‘한돈 스카이펍’에서는 한돈 소시지, 꿔바로우, 강정 등 한돈 요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새롭고 다채로운 한돈 메뉴로 스포츠 관람과 한돈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구 경기와 더불어 한돈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소비자에게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