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봄을 맞아 농협에서 햇수삼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봄철 수삼의 효능을 알리고 수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양재, 창동, 용인, 성남, 고양, 수원, 양주, 광주 등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전국 이마트 133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 259개소 등에서 봄 햇수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은 하나로마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농협몰은 19일부터 30일까지,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인삼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봄 햇수삼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수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수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에 출시되는 수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와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나 가을에 비해 생산량은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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