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임직원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 소재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우리 농산물 꾸러미 100상자와 쌀 1톤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는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건강하고 안전한 제철과일, 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에 힘쓰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영 관장은 “농협에서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복지관도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과 자립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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