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대학 교수·축산분야 공무원 대상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4일 건국대학교의 ‘베트남 축산 고등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역량강화사업 초청 연수’에 참여 중인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 교수와 축산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축산물 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연수생들을 세종시 본원으로 초청, △축산물 품질평가와 이력관리제도의 현황과 성과 △스마트 축산 등 한국의 축산분야 선진기술 적용 사례 △DNA 동일성 검사 등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축산물 품질평가와 이력 관리 현장에서 각 제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그간 해외 초청 연수를 통해 한국의 축산물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전파해 왔다”며 “우리나라의 발전된 축산 제도를 경험한 연수생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향후 품질평가와 이력 관리뿐 아니라 스마트 축산 등 한국의 선진 축산기술을 전파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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