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인 ‘와다다곰’이 협업한 세계명화전을 개최한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화를 활용해 불가리스의 새로운 슬로건 ‘불가능은 없다(불가(不可)+리스(LESS))’를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이중섭의 ‘흰 소’등의 글로벌 명작을 와다다곰 캐릭터로 재해석한 재치 넘치는 패러디물을 선보인다.

특히 페인팅 팝업, 아트 부스 운영 등과 함께 불가능을 뛰어넘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컬러링 월 부스, 명화 프레임 인증샷 등을 통해 어린이와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남양유업 한 관계자는 “불가리스의 슬로건과 모델 와다다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추첨을 진행해 불가리스를 포함한 다수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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