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SG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가축위생방역으로 사람과 가축의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경영목표에 따라 선정한 9대 전력과제 달성과 자원순환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 지원 △ESG 성과 발급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이 있다. 양기관은 폐전자제품의 적정 처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 억제와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국가 전략목표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를 해야 한다"면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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