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매월 1회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달 담당 직원이 DNA 분석실험실 견학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매월 1회 프로그램이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달 담당 직원이 DNA 분석실험실 견학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과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된다.

지난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전문 강의와 채용설명회 진행 모습.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전문 강의와 채용설명회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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