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오는 11일 충북 청주 소재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열리는 ‘가족애(愛)봄날’ 행사에 참여한다.

해썹인증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관을 홍보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 맞춤형 기념품(친환경 세제, 에코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참여하는 축제로 매년 5월 오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다. 

특히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발생을 최소화하자는 ‘환경친화축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해썹인증원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안심 먹거리로 행복한 미래 구현을 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안심 먹거리 해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행사에서는 해썹인증원 외에도 체험과 먹거리 부스, 원데이클래스, 키즈놀이터, 대강당 공연·주민 휴식공간 등 복지관 내·외부에서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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