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2010년 수입소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검역본부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력번호 조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입축산물 취급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상담 데스크를 운영한다.
정승교 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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