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데이터 선도기관으로 도약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박병홍 원장과 직원들이 데이터기반행정 비전 선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병홍 원장과 직원들이 데이터기반행정 비전 선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 27‘2024년 공공데이터 활성화·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축산데이터의 대국민 환류 비전을 공유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축평원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민간 협력 공공데이터 품질 강화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관리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강화 등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 축산분야 데이터 선도기관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평원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하는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구축해 수집 데이터의 표준화 규격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산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면서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통해 축산분야 데이터 총괄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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