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라이스클레이는 이번 2024 라이스쇼를 통해 쌀을 활용한 요리놀이키트를 해외에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정이 담긴 떡 문화를 알린다.

2014년 설립된 라이스클레이는 쌀을 이용해 놀이와 요리가 융합된 신개념 키트 쿠킹박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교육, 장식, 공예, 식자재 재료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한국 전통 떡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식품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자체 기술로 기획·개발한 라이스클레이 송편만들기, 쌀디저트, 케이크만들기 키트와 더불어 니니뭐하니’, ‘단콩등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한 문화콘텐츠로 우리쌀 문화를 확대 생산하고 있다.

라이스쇼에서 선보일 라이스클레이의 제품도 자체 기술로 개발한 라이스도우를 주재료로 한 '쌀이랑놀자 키트'.

필요한 재료와 간단한 도구로 구성돼 키트 하나면 어디서든 만들 수 있으며 별도의 찌거나 굽는 조리 과정 없이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만들기 설명서는 물론 만들기 동영상도 제공돼 쉽게 만들 수 있고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또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한 일명 겉바속쫀간단쌀디저트 키트개봉한 뒤 동봉된 컵에 담아 찌기만 하면 떡케이크, 컵머핀, 조각설기 등으로 쉽게 만들어 설기떡을 즐길 수 있는 그대로컵설기 키트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간단쌀디저트 키트와 그대로컵설기 키트는 글루텐프리 인증을 받았으며 초코맛을 제외한 7종은 비건 인증도 받았다.

라이스클레이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과 다음 달 11~14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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