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2022년 국산장류로는 최초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획득한 ㈜진미식품의 다양한 전통 장류 제품이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4)’을 통해 선보인다.
1948년 설립한 진미식품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효진미를 제공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70년이 넘는 발효 장류 기술에 기반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과한 최신식 현대화 공장에서 다양한 전통 장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ppm 미만의 글루텐 함유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획득한 고추장·된장·쌈장·춘장·볶음고추장 등 제품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미식품 관계자는 “진미식품은 케이(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수십 년 전부터 한식의 대표 양념장인 고추장, 된장을 생산해 오고 있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 설비를 갖추고 100년을 넘어 천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미식품의 다양한 상품은 오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라이스쇼 2024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에서 접할 수 있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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