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식품부 차관, 경북 고령 용소저수지 현장 점검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한훈 농식품부 차관(오른쪽)이 용소저수지를 방문해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오른쪽)이 용소저수지를 방문해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농업용저수지 46개소, 농촌관광시설 11개소, 농수산물도매시장 3개소 등 총 60개소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4일 경북 고령군 소재 용소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저수지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 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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