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5일 ‘2024년 제2회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네트워크는 대전·세종지역 내 안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안전 인프라 공유 △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동대응 △안전 현안 및 정보 공유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 대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는 분기별 정기회의 추진을 목표로 지난 3월 11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데 이어 이날 제2회 회의가 열렸으며, 오는 8월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에서 제3회 안전 상행협력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ESG 안전경영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공공기관이 협력해 안전과 관련된 정보공유와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회의 안전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