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안두영 현 위원장 직무대행이 무투표 당선됐다.

계란자조금은 13일 충북 오송 계란자조금 사무실에서 ‘제2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안 위원장을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 위원장은 경북 영주에서 산란계 농장인 거성농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초 김양길 전임 위원장의 사퇴 후 남은 임기 동안 직무대행을 맡아 계란자조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현재 대한산란계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안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6년 5월 19일까지다.

한편 이날 계란자조금 대위원회 의장으로는 김양길 전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이만형 길샘축산 대표가, 감사에는 박수민 의령농원 대표와 남상현 시녀울농장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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