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프리미엄 글루텐프리 간편식을 제조하는 푸드 스타트업 ㈜네이처빌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4)’에서 쌀로만 만든 다양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쌀국수 간편식을 선보인다.
네이처빌은 2018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식 컵쌀국수인 ‘한끼든든 컵쌀국수’을 개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쌀가공식품협회가 선정한 ‘쌀가공품 TOP10 장관상’까지 수상한 제품이다.
네이처빌의 컵쌀국수는 업계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아 롯데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확고한 고객층과 브랜드 인지도를 쌓은 덕분에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도 판매가 원활히 이뤄져 특정 카테고리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단일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네이처빌이 겨냥하고 있는 글루텐 프리 시장은 밀가루 대체 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증가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처빌도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글루텐 프리 시장의 기업이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네이처빌의 모든 제품은 세계 글루텐프리 식품 기준인 20ppm/kg 이하의 무글루텐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을 받았다.
송연화 네이처빌 대표는 “밀가루 섭취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난 수년간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다양한 쌀면 간편식을 선보여 왔다”며 “국내 프리미엄 쌀국수를 제조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글루텐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하고 맛있는 쌀면을 연구해 세계 글루텐프리 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네이처빌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과 다음 달 11~14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