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이하 서울시지부)에 삼계탕 435인분(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에 맞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단체다.
류재식 서울시지부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매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축산물을 지원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번영이 가능한 것은 호국 선열과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이들을 더 예우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