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8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지역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업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친환경컨설팅방역부에서 주관했으며 주요 내용은 2024년도 가축방역사업 실시요령에 따른 공동방제단 운영사업 개요, 농장 추가등록·제외 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사용 매뉴얼, 럼프스킨 방제 관련 유의사항 순이다.

이종현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은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동방제단의 노력이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공동방제단은 전국 115개 축협에서 540개 반이 운영 중이며 전업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 돼지, 가금류 등 소규모 농가에도 소독·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