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한국사료협회는 지난달 26일 경기 안성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국내 사료산업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료산업 종사자 방역실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 동향과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AI)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축산경제와 사료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정부의 방역정책과 실무 현장의 간극이 줄어들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경북 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가축질병이 지속되고 있다”며 “방역관련 교육환경 조성과 가축질병 예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경제와 사료협회는 2022년부터 사료산업 종사자 방역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가축 질병의 선제적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