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목장’ 칸나 식재와 환경 정비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4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동목장’의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농장정원 조성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관리원과 세종시 임직원들이 정동농장을 방문, 농장 입구에 칸나 꽃 200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농장정원 조성을 위해 농장 입구에 ‘농장정원’ 간판 제작을 지원했고, 관내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꽃을 구매하는 등 세종시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은 “세종시와 함께 관내 축산농장을 깨끗하게 가꿔 공동체 의식을 다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농장정원 조성을 통한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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