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부터 11월 29일까지 근무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청년 취업희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축평원에 따르면 채용 시 성별·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에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에선 ‘자립준비청년’ 전형을 신설·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의 근무 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전국 11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전자우편(recruit@ekape.or.kr)으로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www.ekape.or.kr),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청년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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