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농협사료 전북지사, 서천축협 임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한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집중호우로 서천군은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피해금액이 515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임직원들은 축사에 유입된 토사반출과 톱밥도포,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이 됐길 바란다”며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들의 영농활동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수해피해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축산기자재와 굴삭기 등 중장비 지원 △공동방제단 방역소독 △농가 일손돕기 등을 병행하고 있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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