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31~지난 2일까지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 후계축산인 점프-업(Jump-Up)’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자는 전국 축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후계축산인 조직에서 선발했으며 △한우산업 전망과 동향 △유전체 분석의 이해 △고급육 사양기술 △청년 농업정책자금 활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한우 기본교육과 금융·경영 교육이 같이 진행됐다.
또한 한우의 정액 생산과 공급을 전담하는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해 수정란 생산·이식, 건강한 송아지 키우기 등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한우 사육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영농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