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5일 무진장축협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차 운영위원회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조사료 사업 현황보고 △한우 수급 동향·지원대책 보고 △정부 정책 동향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들은 국제 조사료 가격이 불안한 상황에서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국내산 조사료 유통 활성화가 필수이기 때문에 정부 예산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정활동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송제근 조사료관련축협조합장협의회장(무진장축협 조합장)은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재배확대가 필요하다”며 “조사료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