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초신선 육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과 협업해 국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2종을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신선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초신선 삼겹살 김치찜’으로 양사가 체결한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출시된 첫 공동기획 상품이다.
신제품 2종은 △도축 4일 이내의 신선함이 특징인 정육각 돼지고기 △1년간 토굴에서 저온숙성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10시간을 푹 고아낸 고삼농협 한우 사골육수 △1등급 천연꿀을 함유한 영월농협 양념고추장으로 김치찜과 김치찌개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은 양사가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첫 협업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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