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입추(立秋)를 일주일 앞둔 지난 1일 전남 나주·경북 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 배(원황)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 처음 판매하는 햇 배인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며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또한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먹은 후 느끼함을 없애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나주·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 배는 지난 1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고양점 등을 시작으로 주말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