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가 지난달 31일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참석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육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육우자조금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광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여하며 육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농연 상주시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육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농축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폭넓게 이해하고 경영 방향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 육우자조금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내 육우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이번 시식행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과 그 가족들에게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육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후계농업경영인과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육우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육우의 맛과 품질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앞으로도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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