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오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창업취업과정(구 식육종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1994년부터 개설된 이 과정은 △식육처리기술(소, 돼지) △숙성 △육가공(소시지 제조 등) 등 실무교육과 축산유통, 스마트스토어 운영 등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업시 반드시 필요한 법정교육인 ‘축산물 신규영업자 위생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11월 예정된 국가기술자격인 식육처리기능사 실기시험에 대비해 전담 교수들의 첨삭강의와 소·돼지 부위 감별 수업 등 최적화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축산물위생교육원이 1996년부터 실기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에 실기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며 교육신청은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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