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13일 보증씨수소와 후보씨수소에 대한 가이드북인 ‘한우 씨수소 안내책자’를 신규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신규로 선발될 21마리를 포함해 정액이 공급될 씨수소 103마리에 대한 △씨수소별 이력 △도체형질 △체형 유전능력 △근친씨수소 내역 △정액 인터넷 신청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한우개량사업소는 전국 지역축협을 포함해 지자체, 전국한우협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축산관련 유관기관에 배부했으며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정액공급팀장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가능하다.

김명국 한우개량사업소장은 “보유 암소의 경제형질별 유전능력을 고려해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씨수소를 ‘한우 씨수소 안내책자’에서 선정해 교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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