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모든 전시 부스 중 최다 득표를 얻은 결과로 마사회가 선보인 다양한 말산업 체험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마사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말산업관에서 말 교감 체험, 포토존 운영, 포니 관람체험, 기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말 산업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말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들이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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