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순수 포도원액 제품이 등장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지난 22일 충북옥천 옥천농협에서 개발 출시한 `OPC포도원액'' 무료 시음회를 가졌다.

`OPC포도원액''은 포도씨유의 주성분인 OPC(Oligomeric Proanthocyanidins)가 함유된 것으로 기존 포도즙과는 달리 60~70℃의 저온농축 공법으로 생산해 생생한 포도 맛이 살아있고 인공색소, 인공향, 방부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0% 순수 포도원액이다.

특히 OPC성분은 피부 부드러움, 탄력증진, 혈액순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세포활성화와 관절 유연성 증진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 관계자는 “건강음료인데다 파우치팩 포장으로 간편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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