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축산상품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이해 및 전략’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축산유통 교육 과정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 식품 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누리소통망(SNS) 동향 △플랫폼 종류와 특징 △축산상품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성공 사례 △자사 제품 콘텐츠 기획하기 등으로 축산유통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축산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서 지난 4·5·7월 총 3회에 걸쳐 축산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고 높은 교육 수요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최근 축산유통 경로가 온라인쇼핑몰, 전자상거래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새로운 마케팅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축산업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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