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홍천축협은 지난 6일 육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해 목우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축산경제와 홍천축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세트(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전달했다.

권혁동 육군 제11기동사단장은 “화랑부대는 언제나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는 농협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찬호 축산경제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365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맛있는 국내산 축산물을 섭취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