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15~17일 서울 양재 aT센터서 ‘2024 양재 플라워 페스타’ 개최
‘일상 꽃 생활’ 주제로 화훼 전시, 체험·부대행사 등 선보여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17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2전시장에서 ‘제6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를 열고 꽃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국산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화훼 소비 기반 마련과 꽃 소비 생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화훼산업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에게 꽃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만끽하는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일상 꽃 생활’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꽃길 등 포토존 △플랜테리어 기획전 △플로리스트 100인전 △화훼 체험존 △플라워 마켓(양재 꽃시장 미니 버전)·플리마켓(화훼 연관제품 판매) △2024 플라워 코리아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화훼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개인‧가족 단위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으며, 화훼가 주는 긍정적 가치를 전하며 바쁜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화훼 생활가전인 ‘엘지(LG)틔운’과 유명 화훼 인플루언서 ‘노루’와 협업한 플랜테리어 전시존에서는 시민들이 반려식물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꽃을 통해 행복이 늘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화훼 소비와 생활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