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문화 조성·ESG 경영 실천 앞장서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훈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훈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28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시지부장 김형수)와 함께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약 1600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드람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등주)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인 해피워킹 도네이션NH헬스케어 어플을 통해 2주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200만 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인 한마리 삼계탕회오리감자가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활동에 참여해 400만 원 상당의 쌀 1톤을 추가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해피워킹 도네이션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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