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력거래소 등 6개 공공기관이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손잡는다.
aT를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은 지난 3일 전남 나주 인터넷진흥원에서 열린 ‘빛가람 DPG혁신 협의체 출범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 확산 △기관간 칸막이 해소 △디지털 혁신사례 발굴과 확산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출범식에 이어 마련된 기관별 디지털 혁신 과제 발표에선 aT가 가격 하락 농산물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aT 발표자는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민간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농업과 유통 분야에서의 혁신적 접근을 강조했다.
한편 aT는 올해 △기획재정부 대국민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디지털플랫폼정부 위원장 표창 수상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디지털 혁신과 공공서비스 발전 성과를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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