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지난 18일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울경마공원 내 말 관계자와 경주마들이 활동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안전·시설 관리자들과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시설 사전 통제 여부, 화재발생요인 제거, 설비·전기·건축 등 시설물 적정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 회장은 현장을 순회하며 임직원들에게 겨울철 안전수칙과 비상 대처 요령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기간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직원과 고객 모두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