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고객 맞춤으로 다양한 축산 유통과 수급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유통정보 다봄(ekapepia.com/ekapepiax)’을 시범 오픈했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축평원이 운영해 온 ‘축산유통정보’와 ‘축산물수급지원플랫폼’의 기능을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트로 다양한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접속 시 첫 화면에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종합정보를 선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경락가격, 유통단계별 가격은 물론 수급 동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수급 예측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산 유통·수급정보가 필요한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수급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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