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성장·혁신...새로운 도약 다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 기념 행사 모습.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 기념 행사 모습.

다비육종(대표 민동수, 윤성규)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지난 5일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비육종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임직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환영사와 축사 2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장기근속 직원 포상 케이크 커팅과 축하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다비육종의 민동수, 윤성규 대표, 박광욱 도드람양돈조합장, 남기돈 CJ VINA AGRI 본부장,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임직원, 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 현지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지난 20년 성장을 돌아보고 기념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는 2004년 설립 이래 혁신적인 사양관리기술과 우수한 종돈을 시장에 선보이며 베트남 양돈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돈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CJ VINA AGRI가 모돈 14만 마리의 베트남 2위 양돈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합작법인인 DARBY-CJ GENETICS를 통해 순종돈을 공급하며 기여해 왔다. 또한 베트남 맞춤 종돈 개량, 베트남 최초의 양돈잡지 ‘Heo’ 발간, 농장 최초 HACCP 인증과 같은 새로운 시도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박상범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법인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 간 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성장해온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여정은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의 헌신과 신뢰 덕분이었다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베트남 양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비육종은 베트남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비육종은 베트남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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