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3000억 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가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신성장 동력 창출, 건실한 재무구조 확립, 전문성 향상을 통한 신용사업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실익지원으로 목장 경영 안정과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집중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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