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한 특화 기숙사인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5년 입주생을 모집한다.

마사회 장학관은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에 인접해 있으며 농촌 출신 대학생을 위해 특화된 기숙사 시설로 2019년 3월 농업인 자녀의 주거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개관됐다.  

마사회 장학관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식당은 물론 체력 단련실, 독서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입주생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용료를 학교 기숙사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으며 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식비 일부까지 지원한다.

마사회 장학관은 사회적 배려자와 신입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농업인이나 농업인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마사회 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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