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중소규모 한우농가의 경영기반 안정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이 추진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실시하고 있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은 지난해 축협 66개소, 7519 농가가 참여했으며 암소 36만 마리에 대한 유전능력평가와 분석보고서 등을 제공함으로써 암소개량의 발판을 마련했다.
축산경제는 올해도 한우산업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자 △유전능력평가·컨설팅 지원 확대 △NH하나로목장 앱 서비스 지원 △우량 암소·후대축 전용 경매장 신설 △시상 확대 등 암소개량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을 많은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만큼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암소개량 활성화와 한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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