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대산농촌재단이 지속 가능한 농(農)의 가치 확산과 농업 현장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변화한 농업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실행 연구’와 ‘현장 기술 연구’로, 농업인과 지역 활동가, 연구자, 기획자 등 연구 수행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행 연구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 농업 확산,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통합 등 자유로운 세부 주제를 정해 지역주민과 협력해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구다. 연구비는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현장기술 연구는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연구로 올해 주제는 ‘땅심 돋우기’다. 특이점은 농업인의 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연구 결과를 글, 영상, 동화, 웹툰 등 콘텐츠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다. 연구비는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연구계획서 제출 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