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조희경 화요 대표이사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지역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과 판매, 국내 증류식 소주시장 규모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대표이사는 최근 전통주에 대한 엠지(MZ)세대의 관심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이번 MOU를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증류주 시장 활성화와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코올 함량 25도 증류식 소주 1리터를 생산하는데는 우리쌀 약 700g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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