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물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목우촌이 올해 설을 대비해 실속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해 이목이 집중된다.

농협목우촌은 장기불황, 경기침체 등 어려운 국내 정세를 감안해 가성비 선물세트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목우촌이 경찰청과 협업해 기획한 미아 방지 캠페인 선물세트 ‘마음가득 M13호’.
농협목우촌이 경찰청과 협업해 기획한 미아 방지 캠페인 선물세트 ‘마음가득 M13호’.

# 농협목우촌, 중저가·ESG 선물세트 구성

농협목우촌은 ‘캔햄 선물세트’와 ‘비어슁켄 세트’ 등 5만 원 미만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전체 33% 비중으로 준비했다. 또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경찰청과 협업해 미아 방지 캠페인 관련 선물세트를 특별 구성했다. 캔햄 세트 ‘마음가득 M13호' 상자 패키지에 우리 아이 지문 사전등록 앱인 ‘안전드림(dream)’ 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함으로써 미아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전하고자 가성비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경찰청과 미아방지 캠페인도 전개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목우촌 선물세트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 라이블리에서 준비한 한우 선물세트.
농협 라이블리에서 준비한 한우 선물세트.

# 농협 라이블리, 실속·고품질 선물세트 선보여

농협 라이블리는 3만 원대 육포 선물세트부터 10만~30만 원대 한우·한돈 선물세트까지 실속과 품질을 챙길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VVIP 고가형 선물세트는 스티로폼 대신 옥수수, 감자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보냉 패드를 적용했으며 보냉 가방은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했다.

또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떡과 함께 구성된 세트와 육전·산적·국거리·불고기로 구성된 제수용 세트도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우지예, 청풍명월 등 강원·전라·충청·경상도 등 총 17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관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32% 할인하고 있다.

김진홍 축산유통부장은 “농협 라이블리는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농협이 직접 책임지고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선물세트와 농협 라이블리가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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