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취임사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환경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생산·판매 조직 강화, 축산농가·대리점·가맹점·고객과의 상생 협력, 오픈 경영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의 해로 삼고 지속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박 대표는 1994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장, 한우개량사업소장을 거쳐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